쿠팡플레이 드라마 《굿보이》후기

안녕하세요!
‘메달 대신 경찰 배지’를 단 국가대표들의 활약이라니,
이보다 더 흥미로운 설정이 있을까요?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는 박보검, 김소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청춘 수사극으로,
첫 방송부터 제 마음을 확 사로잡았어요.

‘굿보이’ 줄거리

전직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경찰 특채로 들어와 강력특수팀을 결성합니다.
■ 윤동주(박보검): 전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순경
■ 지한나(김소현): 전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이들은 조직의 무시와 현실의 벽을 넘으며,
강력범죄와 맞서 싸우죠.
특히 최대 타깃은 인성시 최대 조직 금토끼파로,
첫 회부터 강렬한 정의 입증 투지가 펼쳐집니다.

등장인물 소개

▶ 윤동주(박보검)

• 복싱 금메달리스트→형사가 된 정의파.
• ‘JUSTICE’ 마우스피스로 상징적인 정의 의지 드러냄  

▶ 지한나(김소현)

• 사격 금메달리스트→경찰
• 차분하고 직진형 캐릭터.
• 외모만큼이나 냉정하지만 따뜻한 면도 느껴진다

▶ 김종현(이상이)

• 펜싱 은메달리스트→경사.
• 검객 출신 스킬로 경찰 수사에 활용  

▶ 고만식(허성태)

• 레슬링 동메달리스트→팀장 경위.
• 부드러운 외모지만 리더십은 단단  

▶ 신재홍(태원석)

• 원반 던지기 동메달리스트→경장.
• 다정한 가장 캐릭터로 팀 분위기 안정 주는 존재  

▶ 민주영(오정세)

• 낮엔 관세청 공무원,
• 밤엔 카르텔 빌런
• 이중인격 캐릭터로 긴장감 첨가

첫 회부터 박보검의 액션과 열정이 가득한 연기, 금토끼파와 맞서는 정의의 태도가 강렬했어요.
코믹한 요소도 적절히 섞여 있어 긴장감만 있는 게 아니라 청춘 드라마 특유의 재미가 살아있더라고요.
첫인상부터 ‘믿고 볼만한 청춘 수사극’의 탄생을 예감했습니다.

캐릭터별 감상평

윤동주

정의감과 불굴의 투지는 물론, 박보검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부드러운 표정 연기가 진국이었어요.

지한나

사격 실력과 차가운 외모의 반전 케미가 과연 ‘사격 여신’. 박보검과 멋진 호흡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김종현

펜싱 검술을 실전 수사에 응용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했고, 날카로운 전략가의 매력이 인상적이었어요.

고만식

팀장으로서의 리더십과 뒷받침하는 유머적 요소가 팀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신재홍

가족 이야기나 인간적 면모가 이야기에 따뜻함을 불어넣어요.

민주영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모습—이 분 정말… 긴장감의 결정체였어요.

《굿보이》는 ‘스포츠 → 경찰 → 정의’의 메시지가 명확하면서도, 캐릭터마다 매력이 살아 있는 청춘 액션 수사극입니다.
첫 회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고, 배우들의 열연과 다채로운 사건 전개가 앞으로도 꾸준히 흥미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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