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할 사실들! 11-2

11. 독도 수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

🏝️독도 주민들

울릉도 주민 최종덕 씨는 1965년부터 독도에서 어로 활동을 하였다. 그는 1968년부터 독도에 건물을 짓고 상주하다 1981년 10월에는 주민등록을 옮 겨 1987년 사망할 때까지 독도에서 살았다. 최종덕 씨의 딸 최경숙 씨 부부도 1986년 7월부터 독도로 주소를 옮겨 어로 활동을 하며 1993년 8월까지 살았다. 제3대 독도 주민 김성도• 김신열 씨 부부는 1991년 11월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겨 독도에 살고 있다. 독도 서도에는 김성도 씨 부부와 울릉군 독도 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살고 있으며, 동도에는 독도경비대 30여 명과 등대 관리원 3명이 살고 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한 활동

독도를 지키는 활동은 민관의 구분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는 2005년 5월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독도와 독도 주변 해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생태계 및 해양 수산 자원의 관리와 보호, 해양 광물 자원 연구와 개발은 물론이고 독도 내 시설 관리와 재원 조달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중앙 부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부처 간의 활동을 조율하기 위해 2008년 국무총리실 산하에 '정부합동독도영토관리대책단'이 만들어졌다. 국회는 2005 년 7월에 ‘독도의용수비대지원법'을 제정하여 의용수비대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회는 이외에도 특별위원회와 의원 연구 단체 형태로 독도 수호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 자치 단체로서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독도 사업 전담팀을 두어 독도 관련 홍보 및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5년 7월 '독도의 달' 조례를 공포하여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했다. 2009년 6월에는 '안용복재단(현재 독도재단)'을 설립하여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은 독도관리사무소와 독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울릉군이 주관하는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의 공무원을 상대로 독도 탐방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의 독도 지킴이

정부와 관련된 독도 연구 기관으로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독도• 해양 영 연구 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 전문 연구 센터 등이 있다.
정부는 2005년 4월 일본의 독도 침탈 및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동북 아의 평화를 위한 ‘바른 역사정립기획단'을 설립하였고, 이어 2006년 9월 동북 아역사재단을 출범시켰다. 2008년 7월 일본 중학교 사회과 학습 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교육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기된 것을 계기로 독도 관련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내에 독도연구소가 만들어졌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012년 9월에 독도 연구소 내에 독도체험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대학에도 독도 연구를 위한 연구소가 전국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많은 시민 단체가 독도 수호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도지킴이 관련 사이트
• 외교부 독도
(http://dokdo.mola.go.kr)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htlp://www.dokdonistory.com)
• 독도박물관
(http://www.dokdomuseum.go.kr)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에 불법으로 편입한 후 100년이 되는 해인 2005년 시마네 현 의회가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1905년 1월 28일 각의에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이름 붙이고 시마네 현 소속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시마네 현 지사는 2월 22일 독도를 시마네 현 소속이라고 고시하였다. 그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인 2005년 시마네 현 의회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제 정하여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것이다

여기까지 독도에 대해 많이 알아봤어요!! 공부하면서 몰랐던 독도의 역사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시간이 남을 때 틈틈이 조금씩 공부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보람찼던 공부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